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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힘든 과정입니다.육체적으로 고된 것은 물론이고 특히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이에 더해 가장 큰 문제는 여타 고시생과 마찬가지로'외로움'입니다.본질적으로 공부는 혼자서 해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외로운 것입니다. 그렇지만 고교 학창시절 또는 대학교 학부 취준시절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고민을 하는 또래 동기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 외로움이 희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하지만 학부를 마치고 20중~30대가 대부분인 로스쿨 판에서는 다릅니다. 나와 같이 고등학교를 다니던, 학부를 다니던 친구들은 어느새 직장생활을 하고 또 결혼을 하기도 하고 활기차 보입니다. 대기업이 낫다 이런 얘길 하려는게 아닙니다. 필연적으로 시간에 쫓기고 쉬는 여유가 없고 경제활동도 못하는 로스쿨생으로서는 그런 동기들을 바라보며 '외로움' 또는 '조급함'을 느끼기가 십상입니다.때로는 공부에서 오는 스트레스보다도 이 고통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니 여러분 단단해지셔야하고 조급해지지 말아야합니다.육체건강도 물론 중요하지만 정신건강이 매우 중요합니다.특히 자신의 연고지를 떠나 새로운 환경으로 갈 경우 그 외로움은 증폭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공부에 열중하지 못하고 오히려 로스쿨이라는 좁은 사회 속 인간관계에 매달리고 열중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로스쿨 내에서의 인간적 갈등, 치정 다툼 이런 얘기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학교마다 다르고 기수마다 달라서 일률적으로 단정할 수 없지만 저런 이야기들이 결코 과장이나 거짓은 아닙니다.저는 이러한 케이스들을 주변에서 너무도 많이 보았습니다.모쪼록 다들 신중하게 결심하시고 그런 고민끝에 기왕 이길에 발을 들이셨다면 단단한 마음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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