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가 나는 인아 왔는데집에서 통학하고 서울 친구들도 자주 보고 외로움을 느낄새가 없어서 아주 안정감 있는 상태로 공부할수 있었음. 친구들 자주 봐서 공부가 되냐 하는데 이번에 상위 10% 이내 찍었음. 타지에서 자취하고 서울 친구들은 방학때만 봤다면 물리적 시간은 많았겠지만 스트레스 받느라 공부에 집중은 못했을것 같음. 아마 서울 토박이 중에서는 나같은 사람이 많지 않을까 생각함솔직히 졸업후 아웃풋은 검클 아니면 비슷할거 같은데 나는 부산 대구 살일도 없고 로스쿨 3년을 삶의 질 높게 행복하게 보내고 싶어서 인아 선택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던듯.단점은 시설 개꾸짐. 부경은 시설 좋다던데. 고민중이신 분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