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와 무관하게 일관된 스탠스를 발견할 수 있었음
나보다 열등하면? 조롱하고 의지박약이라 놀림
나보다 우월하면? 다른 꼬투리 잡아서라도 깍아내리려고함
놀랍게도 이런 스탠스는 리트점수, 학벌, 집안재산 등 모든 주제에서 다 등장함
법조인들이 받는 대표적인 비판 중 하나가 공감능력결여로 알고 있는데
수험생들부터 이런 마인드다보니 그런 특성은 자연스레 생기는게 아닐까?
아 물론.. 난 이걸 뭐라하려고 글쓴게 아냐
왜냐면 나도 한 공능제 하거든
근데 법조계에서 활동하다보면 공능제가 오히려 장점으로 활용될 것 같아서
이쪽 세계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짐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관찰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