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로 흙수저다 질문받는다.
11기다 질문받는다. 일단 FAQ 단다.
FAQ
1. 장학금 및 생활비는? 로스쿨 흙수저가 다닐 수 있냐?
-장학금 매우 후함. 로스쿨마다 다르지만 6~7분위면 전액이라고 보면 되고, 8분위까지도 장학금 받는다.
-기타 장학금도 매우 많지만 이건 로by로
-조교 + 마통으로 충분히 생활 가능하다. 설로는 마통 학년별로 2천,3천,5천 연 3.x퍼로 가능하다.
-단, 재시하면 마통 즉시상환이다. 재시=자살 ㅇㅋ?
2. 흙수저가 다니기 좋은 로스쿨은? (인서울한정)
-한양로, 고로, 설로, 중로 좋다고 들었다.
-설로는 리얼이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3. 특별전형 입시 개꿀인가요?
-오피셜 컷보면 된다. 다른 말 믿지 마라 절대로. 이거는 일반전형도 포함.
-오피셜 컷보면 일반적으로 1급간(25/50/75 공개하는 거 있잖아? 그거에서 한 급간)정도 이득본다 생각하면 된다.
-특별전형은 정성을 많이 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고정량탈도 많다는 점에 유의. (가난해서 알바뛰거나 장애때문에 학점따기 힘들거나 사람마다 사유가 제각각이라서 정량 줄세우기보다는 정성적 평가가 우세함. 무엇이 공정하고 더 매력적인 인재인지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당연한 도출)
4. 그래서 흙수저한테 사시가 좋아 로스쿨이 좋아?
-닥 로스쿨. 이건 다녀보지도 않은 사존모 프레이밍임. 돈 없이 (최소) 3년 꼬라박는거는 정말, 정말, 정말 강한 의지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과거처럼 중고서점에서 교재 몇십만원 사고 식비+고시원값만 나가는 시대가 아니다. 지금 심지어 식비+고시원+"순수 책값"만 해도 월 80만원 나간다. 이거 인강값, 생활비, 인간답게 사는 돈 다 뺀 금액이란거 알거다. 부모님 모셔야 하는 흙수저가 월 80씩 돈 꼬라박는다? 확실성도 없이? 불가능하다. 절대로. 서울대학부라도 사시준비생이오~하는데 은행에서 대출해줄까? 절대 불가능하다.
5. 그 외 하고픈 말
-특별전형 변시합격률 개낮다. 재시할 여유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공부에 집중하는 멘탈과 항상심이 제일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