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검클빅 혹은 일부 공직(공기업) 제외하곤 변호사로서 정해진건 없다
저기 써있는 직업으로 진출하는게 아닌이상 로펌에서 "경력"을 쌓는게 중요함. 어떻게 본인이 하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소리. ㅈ망할수도 성공할수도
사실 일반인 입장에서 중견로펌(10~20위)도 듣보펌 취급하는데 중형은... 말 안해도 알지? 중형펌 이하 세분화는 큰 의미없어. 그냥 경력 쌓는 도구일 뿐이지
이런 상황에선 소위 회사원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은 적응 못함. 그간 평생 하라는거 열심히 했던 대부분의 공부쟁이 로스쿨러들은 여기서 멘붕 오는거임. 이제는 해야되는걸 본인이 직접 찾아야되니까
반대로 처음부터 자영업자 마인드로 온 사람들은 비검클빅되도 크게 두려워하지 않음. 특히 직장생활하다가 왔던 사람들은 더더욱 미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줌
실제로 이게 로스쿨입시에서도 드러남
후자의 경우 어디라도가서 빨리 되자는 마인드, 전자의 경우 sky로 아닌이상 지원 안하는 경우도 있음(회사다니면서 리트보는 사람들중에는)
대부분이 공부쟁이들에 회사원 성향이라 검클빅에 목숨거는거임
진로탐색이 중요한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함.
변호사로 나갈 수 있는 진로를 탐색하라는게 아니라
본인이 어떤 성향인지.. 회사원 성향인지 자영업자 성향인지 체크 먼저하는게 맞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