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사람들을 위한 메가로 입시전략설명회 요약 정리
한양대, 성균관대에 이어 메가로 설명회를 요약정리하여 올립니다.
전 이미 확정했지만 아직 안정한 분들게 도움을 드리고자...
들으면서 충격적이었던건 이번에 사람들이 얼마나 안정지원하는지, 특히 나와 비슷한 학벌들이 SKY에 대한 꿈조차 못꾸는지 알 수 있는 것이었음...
140이상이어도 SKY를 안쓰다니 너무하자너
그 리트점수 나좀 주라. 내가 좀 쓰게 ㅋㅋㅋ
암튼 각설하고 공통사항 정리하여 아래 기재합니다.
각 대학 설명에 대해서는 급격한 변화, 눈여겨볼만한 변화가 있는 경우에만 기재하였음.(한양대 등)
로스쿨 설명회
1. 입시상황 분석
(1) 2022년 리트 분석
리트 응시 총원은 올해 14% 증가하였음.
작년에도 10% 증가하였지만 메가로스쿨 모의지원 인원은 오히려 감소한 바 있음.
이는 로스쿨 입시에서의 정량평가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리트 저득점자들의 지원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됨.
이러한 기조가 올해에는 더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메가로스쿨에서 예상하는 로스쿨 지원인원은 3%증가한 4,950명, 경쟁률 5.44:1임.
언어이해는 확실히 쉬워 전년대비 표점 2~3점 하락, 추리논증 또한 일부 어려운 문제가 있었으나 전년대비 난이도 하락으로 표점 1~2점 하락함
표점획득이 상위권에게는 불리하였지만 중, 하위권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임.
140~150점대는 전년도와 유사하고 130점대 감소, 110~120점대가 크게 증가하였음.
따라서 비교적 합격권인 130점대보다 120점대 이하에서 눈치싸움이 커질 것으로 예상함.
(2) 2022년 대학별 선발 기조 분석(공통사항만 정리함)
공인영어반영 P/F 변경대학이 총 11개로 확대
올해 추가된 4개는 기존 영어반영비율이 상당히 높았었기에 변화가 어떨지 주목되며 지원자들의 리트와 GPA가 높아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
리트반영비율이 늘고 공인영어가 P/F로 변함에 따라 GPA 또한 실질반영비율이 다소 상승함.
전체 대학으로 확대해 볼 때 리트반영비율이 40%를 넘어 압도적임.
2. 지원 전략 수립
(1) 2021학년도 합격자 분석
출신@대학 상위권 이상(연고)+고토익(955)+고지파(95)비중 증가
전년도 입시를 분석해 보면 스펙과 정량점수가 상향평준화됨.>> 합격을 위해서는 스펙도 상위여야 하고 정량점수도 갖추어야 함.
약 120 후반대 리트평균을 가진 서성한 이상 출신인원들은 대부분 인서울 로스쿨 합격함. 지거국 하나정도 안정지원하는 경향.
약 120 초반 이하 리트평균을 가진 중경외시이 이하는 대부분 지거국 로스쿨 합격함. 인서울 하나정도 소신지원하는 경향.
>> 리트점수에 따라 지원전략이 갈렸다는 것을 알 수 있음.
<학토릿, 출신1대학 평균(괄호안 숫자)을 통해 분석한 대학별 특징>
서울대(5.5): 모든 요소 상위권
고려대(5.5): 서울대 대비 낮은 GPA/공인영어
연세대(5.0): 서울대 대비 높은 GPA/공인영어
성균관대(4.4): 인서울 대형 중 낮은GPA/출신2대학
한양대(4.8), 이화여대(4.6): 인서울 대형 중 낮은리트, 그러나 GPA/공인영어 상위권
서울시립대(4.2), 경희대(4.3): 모든 요소 중상위권 이상
한국외대(3.9): 리트대비 낮은 GPA/공인영어/출신3대학
서강대(5.0): 리트/출신4대학 대비 낮은 GPA/공인영어
건국대(4.2): 비교적 낮은 리트 But GPA/공인영어 상위권
중앙대(4.9): 리트 제외 모든요소 상위권
부산대(3.9): 인서울 제외 높은 리트, 다른 요소대비 높은 GPA
인하대(4.2): 다른 요소대비 낮은 GPA, 높은 출신5대학
아주대(3.9): 모든 요소 중위권
전남대(2.9): 리트 제외한 모든 요소 하위권
충남대(3.2): 상대적으로 낮은 공인영어
경북대(3.7): 상대적으로 높은 공인영어
이하 대학 모든요소 하위권. 단, 충북대는 상대적으로 높은 공인영어, 제주대는 리트/출신6대학 하위권 대비 GPA.공인영어 중위권
<합불 db>
140점 이상 안정 vs 110점 이하 소신&불안
리트 140이상: 최초합 58.9%, 최종합 69.9%>>안정적 합격률 확보
리트 120~130: 최초합 35.3%, 최종합 48.4%>> 큰 이변이 없다면 1단계합격은 확보하지만 면접이 크게 좌지우지 할 수 있음
리트 110 이하: 최초합 14.9%, 최종합 21.0%>> 소신지원하여 1단계 합격을 우선목표로 할 것
리트대비 학벌이 불리하다고 느껴진다면 시립대 주목!(140 이상이면 90% 합격률, 경희는 30%대)
140이상은 나군 고연 양분, 성균관 안정으로 쓰기도 함. 가군을 소신지원하지만 학벌이 불리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인설대형과 경희/시립 등 씀
130점 구간은 고려대가 빠지고 그 자리에 차선책으로 한양대가 들어가며 연성한+서울/경희/시립(50%) 지원경향.
120점구간부터는 합격률이 확연이 떨어지고 학점, 영어가 분별력을 갖게 됨. 중대/이화를 가장 선호하지만 차선책으로 경희/건국 선호.
110구간은 매우 낮은 합격률로 중/이 지원하여 합격하는것 제외하면 지거국
100점대구간부터 지사립 등장, 동아/영남 두각보이며 제주대가 눈에 띔.
<올해 모의지원 분석>
명확해진 정량평가에 따른 도전적인 지원자가 감소하였음. 따라서 리트평균이 올라간 것 처럼 보이게 됨.
- 출신7대 서성한이상
140점대 이상에서 안정지원으로 경희대+x 조합이 크게 증가하였음(원래 대세였던 안정지원인 서울대+성균관과 동률)(???)
130점대는 경희+인설대형 or 설대+연고
120점대: 여학생-중/이 or 외/이 지원
- 출신8대 중경외시이 이하
140점대 이상도 sky 잘 안쓰는 중. 인설미니+성균관대 조합이 대세.(???)
130점대는 인설미니or부산대/인설대형or부산대(?!)
입시전략의 변경으로 한양대학교 지원자 리트점수 평균이 대폭 상승하였음.(이전까진 많이 낮았나봄)
(2) 앞으로의 지원전략 수립
확정된 종합점수 외 지금부터 변화 가능한 요소인 서류, 면접에 집중
서류변별력이 1단계 합불에 영향 있는 대학: 경희동아서울서강(변별력구간 0.3~2배수)>영제중한(0.6~1.3배수)>x
면접변별력이 종합점수를 뒤집고 최초합불에 영향있는 대학: 대부분 면졉변별력 큼(86%), 상대적으로 낮은 건국부산서울연세(0.5/0.8~0.9~1.1배수 변별력)도 절대적으로는 낮은 수치가 아님.
따라서 1단계를 통과한다면 면접에 집중하여 뒤집거나 지킬 필요가 있다.
과거 합격정보확인을 3, 현재 모의지원 현황을 7로 보아 전략을 결정하는 것을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