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들어오고나서 자괴감 ㅆㅆㅅㅌㅊ들때
내가 가난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낄때 자괴감 ㅆㅆㅆㅅㅌㅊ됨동기가 자차타고 다닐때동기가 평소에도 비싼거 먹고,서울 호텔 뷔페 아무렇지 않게 투어 다닐때맛집 탐방 다니는게 취미라는데 갈때마다 수십만원씩 펑펑 써재낄때성적도 괜찮을때 진짜 자살마려움 마통 2,000한도 지키려고 아둥바둥 하고 장학금 받고외부 장학금까지 간신히 받아서 학교 다니는데걔는 남친이랑 맛집이랑 좋은곳만 놀러다니고사는곳도 내로라하는 부촌이고심지어 고등학교도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는 명문학교 출신이고나는 가진거 없이 온니 정시 하나로 대학 입시 뚫고 로스쿨 입시 뚫고겨우 다니는데 나만 간신히 노오력노오력노오력 해서 살아갈 때그냥 아침에 눈을 안떳으면 싶을때도 있다이거 열등감이냐?그렇다고 뭘 하지는 않아그냥 또 책을 필 뿐근데 진짜 대한민국에서 로스쿨만큼 학생들 간의 양극화 심한 곳 없다그리고 꼭 계속해서 특전이냐고 물어보고 그거 소문내는 색기들도 있다"아~ OO이 특전으로 들어온거 아냐? 대단하네! 근데 좀 컷 차이가 나긴 하나???" 이런식으로 은근히 매번 특전 이야기하는 ㄴ들 꼭 있음그냥 밤에 공부하다 잠도 안와서 주저리 주저리 써봤다우리학교 뿐만 아니라 미니나 지방에도 빈부격차가 나름 심할거다물론 내가 듣기로는 지사립은 나이 많으신 분들도 있고 뭐 자산 격차랄게크게 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내가 속한 라인은 정말 빈부 차이의 끝판왕이야모르겠다그냥 변시나 붙자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