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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생 or 로준생 대다수가 나름 살면서 공부에 있어서는 좀 했다는 부심 and 존심 있는 애들임.중고등학생 시절부터 이번에 나는 몇등했고, 경쟁자는 몇등을 했고부터 시작해서 옆집 누구는 어디 대학을 갔네~ 행시를 붙었네~ 어디 로스쿨에 갔네~ 들으면서 쭉 살아오다 보니인생이 경쟁, 서열질, 비교질로 점철된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음. 한국사회의 구조적 피해자랄까...그렇게 또 로스쿨 관련해서 일부는 소위 명문 로스쿨 가서 아랫급간 로스쿨 무시하고 천대하면서 우월감 챙기고, 잘나가다가 로입에서 삐끗한 애들은 패배의식에 젖고 컴플렉스 가지면서 살아가는거임. 어떻게든 나누고 또 나눠서 그 안에서라도 우월감 찾으려고 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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