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갤사략 제2편
“경희협곡에서 병사를 이리도 많이 잃을 줄이야… 자네 말을 들을 것을 그랬어, 급하게 빠져나오기는 했다만 이곳이 대체 어디인가?”“이곳은 천자께서 계시는 관악궁으로 가는 관문, 흑석관이라 하옵니다. 천혜의 요새로 수많은 이들이 수도로 가고자 문을두드리지만, 성주가 변덕스럽기 짝이 없는 성격이라 다만 그에게 잘 보여야 할 것입니다”“흑석관?”“그렇습니다. 천하의 질서가 문란하여 아래가 위를 능멸하는 풍습이 있는 곳이니 조심하셔야 합니다.”“아래가 위를 능멸하다니… 중원에서는 듣도 보도 못한 말이로다”“저들은 스스로를 중앙이라 자칭하는 오만한 이들이니, 놀랄 것도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내 오래전에 하늘(SKY)의 명을 받아 천하를 안정시키려 사람을 모았거늘, 하루빨리 이곳을 넘어 고향에 다시 돌아가 세력을 정비하겠다. 이곳의 성주를 만나 문을 열도록 하자꾸나.”…(중략)…“그대가 흑석관의 성주 중공인이오?”“그렇소”“내 비록 지금은 사정이 여의치 않아 정예병을 모두 잃고 리트110의 잔챙이만을 데리고 있소만, 이들은 모두 학점이 출중하고 하늘(SKY)의 명을 따르는 자들이니 잠시 머물 곳과 군량을 주고, 또한 문을 열어 길을 내어주면 향후 변시합격으로 넉넉히 보답할 생각이오.”“이리 오만한 자를 보았는가! 비록 우리가 변변치 않은 자들에게 은혜로이 문을 열어준 적이 있다고 하나, 이곳에서는 엄연히 성주인 짐이 위이거늘, 부탁하는 자의 태도가 이러하니 문을 열어줄 수 없소. 패배자는 주제를 알고 지방으로 돌아가 농사에나 힘쓰도록 하시오.”“성주라고는 하여도 엄연히 천자의 책봉을 받은 자에게 이리 무례할 수 있단 말인가!”한탄하며 재차 발길을 돌리는 장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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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로입 박터질듯 (근거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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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로스쿨별 LEETㆍGPA 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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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금 공부하는 거보다 행시생들 못오게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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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좋아진건 알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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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에서 로스쿨 인식 떡상했다고 느끼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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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반응도르가 제일 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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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하위권의 로스쿨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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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고 로준 많이하는 과인데 로스쿨별 주변반응 정리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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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여자는 엄마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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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로 특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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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금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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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고릿들 인생 날먹하다가 로스쿨에서 참교육 많이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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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이고 뭐고 걍 빨리 끝났으면 좋겠으면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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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면접준비글들 보면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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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관련 학벌글은 딱히 삭제할 생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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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으려고 애쓰는거 너무 티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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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외시 로입 현실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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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갤에만 오면 마음이 병 드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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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망했다고 느끼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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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연퀴할배 소름돋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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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군 올인할거면 개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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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로클럭 학부 출신 기사는 처음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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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이 씹거품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