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n시 합격률임.
다들 알다시피 학부,로스쿨 학벌, 학점 등 무관하게 10년간 일관되게 나온 가장 중요한 통계 두가지가
첫번째는 초시합격률>재시>삼시>n시 합격률임..
두번째는 일반전형 합격률>특전 합격률임.
두번째까지 얘기하면 이야기 길어지니까 논외로하고
첫번째 통계를 이해한다면 나이가 많을수록 변시합격률이 떨어지는건 너무나도 당연함
왜냐? n시로 갈수록 응시나이가 많아지거든.
대졸,군필로 27살에 로스쿨 들어간 남자가 무휴학으로 초시를 봤을때 30살임.
그리고 5시를 보면 34살임.
30살 초시 Versus 5시 34살 합격률 누가 높을까?
동일인이라도 당연히 전자가 높음.
그렇기 때문에 매해 변시합격률 보면 나이가 많을수록 n시생들이 많으니, 나이가 어릴수록 합격률이 높아보이는 통계가 나오는 거임.
로스쿨 입학 나이가 합격률에 영향을 주는지를 정확히 파악하려면 여타 변수를 제외해야되기 때문에
같은해 로스쿨 입학한 사람들의 나이대별 최종 변시 합격률을 보면되는데... 당연히 이정도로 가공된 통계는 외부로 나올수가 없음.
왜냐? 이런류의 통계는 설령 유불리가 나오더라도 연령, 성별, 특별전형 차별의 근거가 될 수 있어서 공식적으로는 공표를 못하는 통계거든.
물론 체감상 나이들수록 공부하기 어렵고
로스쿨 도입 초기도 아니고 이제 14기라 진작에 젊어서 입학해서 변호사 된애들을 제외한 나머지 로스쿨 안/못간 나이든 애들이 모수라는 점도 있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