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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신법학관 면접장의 38개의 샘플이다.

접수번호 237~319번으로 막바지에 접수한 사람들이다.

이들의 번호를 보면 6, 7, 12, 13, 14, 18, 19, 20, 21번으로 구성됨을 알 수 있다.

1~5번, 8~11번, 15~17번은 어디로 갔는가?

그렇다. 여기서 우리는

지원자들을 1~7번, 8~14번, 15~21번 3개의 그룹으로 나누었으며, 그 안에서는 접수순으로 번호를 부여했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다.

추론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여기서 다시 예시로 5조의 샘플들만 추려보자.

접수순서대로 6, 18, 19, 13, 7, 20, 21 이다.

추론대로 3개의 그룹으로 나누면 6, 7 / 13 / 18, 19, 20, 21이다.

다른 조도 예외는 없다. 그룹 내에서는 접수 순이 맞다.

혹시 본인이 1번, 8번, 15번에 가까울수록 일찍 접수하고, 멀수록 늦게 접수했는지 잘 생각해보라. 아마도 그럴 것이다.

그렇다면 그룹으로 나눈 기준은 무엇일까. 과연 무작위인가?

저 샘플에서

1~7번 그룹은 8명, 8~14번 그룹은 10명, 15~21번 그룹은 20명으로

뒷 번호 그룹일수록 샘플이 많이 포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의 두 그룹은 그렇다 쳐도

38명의 샘플을 세 그룹 중에 무작위로 배정했을 때, 한 그룹에만 20명 이상이 배정될 확률은

3할 3푼의 타자가 38번의 시행 중에 20번 이상 안타를 칠 확률과 같다.

=1-BINOM.DIST(18,38,0.33,TRUE)

이는 약 2.2%의 확률이다.

따라서 완전한 무작위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 문과라 계산 틀릴 수 있음 ㅈㅅ

따라서 나는 그룹 배정에 정량적 요소가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0.5배수 내외의 고정량자들은 예외없이 앞번호를 배정 받았고,

저정량자일수록 경쟁률 눈팅하면서 성한로와 고로를 고민하다가 늦게 접수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접수번호가 늦을수록 뒷번호 그룹에 많이 배정된 것.

또한 3배수 유정성자들 중 많은사람이 15번과 16번을 배정받았다.

고파스 로스쿨게시판 11/20 '자교 일반전형 메가 모의지원 - 면접 조별 순서'의 표본 수합 덧글들과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awschool&no=103632

여기에 덧글 단 두사람도 마찬가지. 한명은 이공계, 다른 한명은 유정성

이공계나 사회경력 전문자격 등등의 설명회에서 말한 적극적 고려대상자들은

상향지원에 별고민 없이 무지성으로 일찍 접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제목부터가 윾쾌한 반란인걸로 보아..

따라서 뒷번호 그룹 중에서도 앞번호인 15번과 16번에 편중된 것.

세줄 요약

1. 21번까지 있는 번호는 사실 1-7, 8-14, 15-21번 3개의 그룹으로 나뉜다.

2. 그룹 내에서는 접수순이다.

3. 그룹을 나눈 기준은 정량순일 가능성이 있다.

104296_0.jp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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