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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글은 평범한 로스쿨생들을 위한 간단한 글입니다

조금만 봐도 이해 번뜩 되고 사례 줄줄 쓰는 천상계 머리분들 제외....

1. 일단 써라

그 전에 우선 써보는 절대량이 실력에 정비례한다고 결론은 내리지 않을게요

어느 정도 쓸 줄 알고 책 다회독이 되고 나면 사례 시간재서 쓰는거보다는 논리 구성 생각, 쟁점 추출 연습후 간단하게 적어보는게 더 효율적이기도 하고

그럼에도 시간재서 딱 자주 쓰는걸 로3되어서도 선호하는 사람이 있긴하고  다 다른거라...

하지만 일단 써야되요 처음에는 

위에 말한 전제는 최소한 어느정도의 사례 현출 연습이 뒷받침 된 뒤에 가능한 얘기에요 

책 읽고  해당 부분 사례집 보고  읽고 그대로 필사를 하든 

읽고 생각을 해서 쓰든  

온갖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많이 써보시면 좋아요

이를 강제하기 위해서는 1-1 때는  써보는 스터디 하는것도 좋은데  비대면인 경우가 많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읽고 토론하지는 말고  그냥 책보고 의견 교환 정도로 하세요 

자신이 법학계의 천재 of 천재인  송모 교수님 아닌이상 그냥  왜곡된 논리에 근거한 토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학교 수업과 인강 사이의 어딘가

강의력 솔직히 좀 좋지 않은 교수님들이 더러 있어요  그럼 이 시간 때 무시하고 인강들어야지.... 할 수 있는데

할거면 정말로 철저히 무시하고 다른걸 하세요 

눈치보면서 수업듣는것도 아니고  자기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효율 극히 떨어집니다..

그리고 아무리 안좋다 생각되는 교수도 (진짜 잡답하는거 아닌이상)  나중가면  

아 수업시간때 설명해준 이런게 있긴있었지 하며 주워먹는 법학짬이 되긴됩니다

3. 공부량과 생활의 정도 ? 

고시생과 자유로운 대학생 그 사이 어딘가 정도입니다

일단 흔히 생각하는 고시생처럼 골방 틀어박혀서 그것만 할 필요는 없는데  

주말 하루 정도는 좀 여유도 부리면서 이것저것 문화생활 다 해도 되요 

1-1 땐 좀 더 학부생에 가깝구요, 나 어디어디 붙었어~~  칭찬해달라고하면서 친구들도 만나고 다니시구요

학기 거듭하면서 점점 고시생 모드로 비율을 바꿔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즉 노는건 당연히 좋은데 

저렇게 전환이 안되는게 더 큰 문제에요. 뒤늦게 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로3이 지금 최근 마지막 대면 기수인데 이후엔 비대면으로 하다보니

예전보다는 저런 전환이 잘 안되는 사람들이 몇 명 더 있는거 같더라구요

로3은 확실히 고시생에 좀 더 가깝긴 하지만요

4. 1-1 결과가 좋지 않다면 ?

기본적인 선행 공부와 법학적성 차이에서 어쩔수없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어요 

다만 법학은 대기만성형으로 지식이 축적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다음하기 실력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좌절하지 마시고 쭉 일단 달려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얼마전에 올라온 보결 반수(실제는 자퇴포함)표 보시면 아시다시피 최하위인 사람들이 그런결 견디지 못해 나가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다만 만약 자신이 그런 중하위도 아닌 최하위 성적을 받았다하면

공부가 부족했나보나 더해야지.... 보다는 자기 고집 버리고 주변에 방법론이나 요령 등을 귀담아 듣기를 추천드릴게요. 

아마도 그쪽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5. 로스쿨 생활의 인간관계

이런저런 글들이 많은데 짧게 말하자면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선까지 행동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누구누구 인강들어라 어떻게 구체적으로 공부해라 는 앞으로 다음학기 개강전까지 많이 올라올 내용이라

대강 방향만 크게 써봤어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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