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한 말이지만 리트 안 나오면 그냥 이 바닥 떠라
무작정 그만두라는건 당연히 아니고 다만 본인 생각에 나름대로 상당한 수준의 노력을 기울였는데도 리트때문에 입시에서 좌절을 맛봤다 그럼 진지하게 걍 빨리 이 바닥 뜨고 다른 진로 골라서 준비해. 법학'적성시험'이다. LEET가 진짜 수험법학실력과 어느정도 상관관계가 있는지 논의는 차치하고 근본적으로 시험의 설계의도 도입목적 자체가 애초에 LEET와 안 맞는 사람은 그냥 치지말고 다른거 하라는거야. 잔인하지만 현실이 그렇다. 심지어 더 끔찍한건 해봐서 알겠지만 로스쿨입시 특히 재시부터는 진짜 이력서에 순수한 공백으로 남는다. 뭐 어떤거 하나 써먹을 수 없다. 막말로 7 80년대처럼 법조계가 천하제일 최고존엄인 시대도 아니고 굳이 이 길에 너의 아까운 청춘을 무작정 낭비하지마라. 특히 본인이 법수저도 아니고, 막연히 그냥 판검사 하고싶어서 돈 꽤 잘 벌고 싶어서 리트를 쳤는데 올해 실패했다면 한번 잘 생각해봐 진짜로 꼭 로스쿨에 들어가서 법조인이 되어야만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건지 아니면 나도 모르게 그냥 관성적으로 이 길을 준비하고 있었던건지
무작정 그만두라는건 당연히 아니고
다만 본인 생각에 나름대로 상당한 수준의 노력을 기울였는데도 리트때문에 입시에서 좌절을 맛봤다
그럼 진지하게 걍 빨리 이 바닥 뜨고 다른 진로 골라서 준비해.
법학'적성시험'이다.
LEET가 진짜 수험법학실력과 어느정도 상관관계가 있는지 논의는 차치하고
근본적으로 시험의 설계의도 도입목적 자체가 애초에 LEET와 안 맞는 사람은 그냥 치지말고 다른거 하라는거야. 잔인하지만 현실이 그렇다.
심지어 더 끔찍한건 해봐서 알겠지만 로스쿨입시 특히 재시부터는 진짜 이력서에 순수한 공백으로 남는다. 뭐 어떤거 하나 써먹을 수 없다.
막말로 7 80년대처럼 법조계가 천하제일 최고존엄인 시대도 아니고 굳이 이 길에 너의 아까운 청춘을 무작정 낭비하지마라.
특히 본인이 법수저도 아니고, 막연히 그냥 판검사 하고싶어서 돈 꽤 잘 벌고 싶어서 리트를 쳤는데 올해 실패했다면
한번 잘 생각해봐 진짜로 꼭 로스쿨에 들어가서 법조인이 되어야만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건지 아니면 나도 모르게 그냥 관성적으로 이 길을 준비하고 있었던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