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로 돌아가면 선행할때 유의할것

by ㅇㅇ posted Feb 27,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1. 객관식 책 던져버리기 공부하고 그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집 푸는거에 익숙한 한국인들은 선행하면 객에 자연스레 손이 갈텐데 변시 객관식은 우리가 아는 그런 객관식이 아니라 단순한 지문 암기임. (그래서 객기출문제집을 보면 문제집 해설집 따로가 아니라 문제와 해설이 붙어있는 기형적 구조를 갖고 있다.) 법을 큰 구조로, 숲으로 바라봐야 하는 예비로1한테 나무를 보라는 꼴. 절대 풀지말기. 풀더라도 심심 풀이로 풀고, 그걸로 공부한다는 생각 갖지 말기2. 절대 사례하기기본서를 100% 이해하고 사례집 보려고 하면 변호사 시험날까지 사례집 못본다. 이해가 안되더라도 사례집 봐야함. 사례를 통해 기본서를 이해하고, 기본서로 사례를 이해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라. 써보면 아주 좋지만 읽기만 해도 충분하다. 한번 읽지도 않고 맨땅에 쓰려고 하면서 끙끙 고민대는건 추천하지 않음(시간만 잡아먹고 스트레스만 받음). 시간재고 쓰는건 학기중에도 충분하고 데일리테스트가 잘 되어 있으니 잘 활용하면 좋다3. 1-1에 목숨걸기빅펌 가는 로스쿨이 아니더라도 1-1에는 사활을 걸어야 한다. 이때 성적을 못받으면 공직은 둘째치고 멘탈에 크나큰 타격, 휴학 고민, 방학때 선행도 잘 안되고 나중에 성적이 오른다고 해도 1-2 성적 나오는 12월말까지 불안에 떨면서 고통스럽게 공부해야함. 1-1 성적 다툼은 전쟁 시작할때 싸울 진영을 자리 잡는거랑 같다. 고지를 점령한 사람은 향후에도 위에서 공격하면서 전쟁에서 유리한 상황을 유지하겠지만, 한번 저지대에 자리 잡은 사람이 고지를 탈환하려면 수십수백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변시는 흐름이다. 흐름 한번 잘못타면 계속 꼬인다. 1-1 부터 성공적으로 학기를 마무리하면 그때부터는 유지만 해도 원하는 목표를 이룰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