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간단함. 영남대 때문임.앞으로 부경전충쀽영에서 부전충경영쀽으로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부영전충쀽경이 될듯...첫째로는 수험생의 선호도.입시결과가 곧 수험생의 선호도라고 할 수 있는데 알다시피 경북과 영남 모두 정성대임. 따라서 무지성 정량비교만 하면 됨.경북은 평릿이 113이고 영남은 112.5임. 즉, 이미 수험생들의 선호도 차이는 거의 없음. 또한 변시사관학교라고 불리는 영남이 경북을 곧 추월할 수도 있을 것임.둘째로는 사회적 인식.중요한건 기반이 되는 지역에서의 인식임. 영남에서는 부산로가 최고고 호서에서는 충남로가 최고, 호남에서는 전남로가 최고임. 그리고 그만큼 중요한게 해당지역에서 꼴찌가 되지 않는 것임. 호남에서 원광이 꼴찌라 원광은 지역기반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고 사회적인식이 구림. 경북도 마찬가지로 영남한테 밀리기 시작하는 상황에서 동아랑 영남지방에서 꼴찌싸움을 할것이고 사회적 인식이 구려질것임.증거로 요즘 분위기임. 예전에는 부경/전충은 몰라도 부경/전은 확실했음. 그래서 전남이 꼽사리낀 느낌?이었는데 요즘에는 부경/전충이라고 쓰면 경북이 부산 꼽사리낀 느낌으로 사회적 인식이 구려짐.셋째로는 아웃풋의 약화.올해 검클 아웃풋에서 경북이랑 영남이 비슷한걸로 앎. 근데 그외는? 영남지방에서 영남로는 이제 사회적 인식으로 거의 2순위임. 그럼 그 지방 로펌의 선호도도 영남이 2순위라는 것임. 근데 경북은? 영남한테 사회적 인식에서 밀리면서 영남지방 로펌에서 선호도도 밀릴것임. 즉, 아웃풋에서도 지금은 경북>=영남일지 몰라도 곧 영남>경북이 될것임. 실제로 요즘 영남지방 로펌들이 영남 변합률 높은걸로 호감을 가지고 영남은 면학분위기가 좋다. 착실하다는 식으로 선호하고 있는걸로 들었음.물론 경북로 다니는 입장에서는 인정하기 싫겠지... 하지만 1-2년 전까지만 해도 경북로는 부산로에 꼽사리 낀다는 소리도 없었음. 영남로v.s경북로로 고민하는 사람도 없었고... 그만큼 경북로의 위상이 떨어졌다는 거임. 아래 사진처럼 나무위키에서도 경북로보다 영남로가 선호된다고 서술되어 있음. 나무위키에 불과하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딴 나무위키에서 조차 영남로>경북로로 인식되고 있다는게 중요함. 참고로 저 나무위키 글 내가 쓴것도 아니고 몇년전부터 쓰여진채 수정되지 않고 있었음. 적어도 저 문서를 본사람들은 영남로>경북로를 인정한다는 거지...진짜 5년내에 부영전충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