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로스쿨 꿈꾸다가 인설미니 진학한 썰
인설미니13기인데 졸업할때쯤 미국로스쿨에도 관심있어서 한국로스쿨 준비할지 미국 준비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한국로스쿨 준비로 굳힘. 그리고 열심히 정연석 인강듣는중ㅎㅎ내가 미국로스쿨 준비를 포기했던 가장 큰 이유는 돈과 리스크1. 미국 로스쿨 3년간 학비+생활비+교재 등등으로 최소 3억은 잡아야함.이거 금수저 아니면 답 안나오더라. 미국 영주권 없으면 대출받기도 빡세고, 영주권없이 미국지인 보증세워서 대출받는 방법이 있긴한데 금리 존나 비싸서 빚더미에서 허덕일 가능성 높음.(HYS가면 론 가능하긴한데 hys들어가는 난이도가ㅎㅎ)물론 미국로스쿨은 입학장학금이 잘 나오긴하는데 t14 or t20에서 전액장학, 반액장학 등 받으려면 lsat을 꽤 잘봐야함근데 그게 쉽지 않지…아무튼 나처럼 중산층가정 자녀들은 답 안나오는 상황이지2. 미국로스쿨 준비생들사이에서 영주권없는 토종한국유학생들을 ‘big or bust’라고 표현하는데 그만큼 리스크가 존나 높다는 뜻토종한국유학생들은 대부분 빚더미+영주권없는 상태에서 살아남아야하는건데결국 이 상황을 극복할수있는 방법은 biglaw에 가는 것 뿐임그런데 biglaw에 가는게 쉽냐?? 그러면 꼭 그렇지도 않음biglaw에 가려면 a. T14에 입학해야 한다 (정말 마지노로 t20)b. t14에서 중위권이상 t20에서 상위권성적은 해야하고 c. 좆같은 콩글리시 디메릿 극복하면서 면접뚫어야함ㅋㅋ꽤나 리스크 있는 도박인데 솔직히 실패하면 인생 좆될거같다는 생각 먼저 들어서 걍 계산기 두들기다 리트쳤다.미국로스쿨 재학생분들이랑 미변분들한테도 여쭤봤는데1. 금수저면 하고싶은거 마음껏해도된다 (집에서 3억 현금으로 지원가능한 정도라면)2. 평범한 집안이라면 비영주권자가 장학금 없이 미국 로스쿨 진학하는건 hys가 아닌이상 미친짓이고3. 평범한 집안에서 미국로스쿨 진학하려면 t14 장학금 (최소 t20) + 원어민 정도의 영어작문실력정도 되어야 인생 걸어볼만한 사이즈가 나온다4. 안그러면 big or bust의 갈림길에서 인생 ㄹㅇ 좆된다는게 총평이었음ㅎㅎㅎㅎ나는 영어도 그 정도는 아니고 lsat도 t14 풀장받을 정도는 아니어서 접었지암튼 로준생중에도 미국 로스쿨 관심있는 애들도 있던데 잘 생각해보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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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금 공부하는 거보다 행시생들 못오게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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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면 솔직히 로스쿨만한 진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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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니네 관광리트라고 자위하기 없기다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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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 기간에 뇌피셜로 내려치는 건 적당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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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로 간 애들이 가장 크게 착각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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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지방로 11기 인설미니임. 난 지방로도 낫배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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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로스쿨이면 성한로급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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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지방로 올거면 다시 생각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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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글) 11기 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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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 최초 입수자에 따른 족보의 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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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로스쿨 재학생이 쓰는 출신학부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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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로스쿨을 가던지 절대 이대,고대 애들한테 자료,정보공유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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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민법 필기조교의 리걸 마인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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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들아 지역인재 까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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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인재제도 논란은 끝이 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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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는 그냥 꿀먹었음 가만히 있으면 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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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인재 제도 개선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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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고->스카이가 지역인재 아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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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역인재는 그 지역에서 초중고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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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전형 합격자들 리트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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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 시장에는 진짜 제대로 된 강사가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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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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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지방에 로스쿨대형을 배당해준 게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