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지방로 간 친구들은 보통 아 지방 좆같네. 빨리 변시 합해서 여기 뜨자라는 생각 가지고 다님. 애초에 지방로에 대한 애착도 없고 그냥 거쳐갈 루트로만 봄.
어디가서도 지방로 다닌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지도 않으며 인스타를 포함한 SNS에 지방로 다닌다는 티를 내지 않음.
반면 지방학부에서 지역인재로 해당 지방로 간 친구들은 본인이 '지방로'소속이라는 것에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고 있음.
주변 둘러봐도 sky출신들이 수두룩하고, 본인 학벌에서는 꿈도 꾸지 못할 곳에 본인이 와 있다는 것에서 해당 지방로에 대한 애착과 무한한 소속감을 느낌.
그래서 본인이 속한 '지방로'의 결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곧 본인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미친듯이 불탐.
이런 경향은 자교를 지역인재로 많이 뽑는 특정 지방대형 로스쿨에서 심하며 로갤에도 몇 명 상주하는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