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처럼 뭔 국가와 민족에 몸과 마음을 바치고 그렇다는게 아니라최소한 지위와 그에 따른 기대에 걸맞게, 다른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는 마음가짐 아니겠냐사명감, 정의 보이지 않는 가치 얘기하면 바로 거품물고 비웃는 사람들아아무리 돈이 오늘날 사회를 관통하는 가치라도 실제 사회에서는 그래도 안쪽팔리게 살고 다른 사람들이 내 능력에 도움 받고 그것으로 인정받는 것에 가치를 두는 사람들 많다실제로 요즘 흔하지 않은 책임감, 성실함이 빛을 보는 순간 사람들은 목말라있듯 열광하기도 한다.물론 냄비처럼 한순간이지만 다른 것이라고 별거 있나.비웃더라도 비웃는 것도 자유인데 좀 정확히 알고 비웃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