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클(빅은 무리이니 배제하자)못 뽑아내는게 문제가 아님. 여긴 변시합격률이 똥망임.합격률이 개선될 가능성도 희박.그 논거.1. 건국은 정량으로만 뽑던 전통깊은 로스쿨. 스타벅스서 김준호책 펼쳐놓고 '아 공부 어렵다~'인스타질 하는 애들이 많다. 결과야 뭐.....뒤늦게 정성 보려고 입시요강 만들었다만학교 분위기 자체가 비관론 속에 잠김. 검클빅도 떡망. 몇몇 건로애들은 그래도 자기네 합격률이 지방로보다 높은 편이라고 자위하던데, 응 그거 니네가 잘 한게 아니라 학원과 돈의 힘이야. 2. 아주는 작년 아주떡상 변시합격률로 홍보 톡톡히하고 자랑도 하고 다녔으나... 작년 졸탈 빡세게 땡기고 마사지좀 했는데도 합격률이 떡락했다. 고스펙자들 반수 심각하게 검토한다는 이야기가 나돈다. 검클빅도 거의 없다시피함. 그리고 변시 3수 4수 5수 합격률은 0에 수렴. 너희들 캐치프라이즈가 끈끈함 아니었냐? 챙겨주긴 하니??? 3시 넘어가면 객이야 어느정도 나올텐데 교수들이 최대한 사기 챙겨줘야 하는게 논리정합성에 맞지 않냐?3. 강원은 '지방 로스쿨 이대로는 안 된다' 계열 뉴스 단골손님. 어떻게든 합격률 높이려고 법학정성 학생들을 끌어모으고작년 로스쿨계를 충격과 경악에 빠뜨린 졸탈마사지을 감행했으나현실은... 강원도에 단 하나있는 로스쿨이라고 자기네 학교 없애지 못할거라 생각하는 걸까? 소문에는 법학도서관에 리트 기출이랑 해설집이 줄줄이 깔려있다던데, 듣고나서 어이가 없더라. 학교 나가라고 부추기는건가????4. 원광동아제주는 영남대를 벤치마킹해서 사시아재 법무사아재라면 아이고 어서옵쇼. 특히 동아대가 더 심함. 근데 영남대는 사시아재 끌어모으고 나름 공부분위기 만들고 살아남을라고 목을 매서, 검클 몇 명씩이라도 배출하고 합격률 떡상을 어떻게든 유지중이다. 좋은 의미에서건 나쁜 의미에서건, 얘들은 살아남으려면 무슨 짓이든 할 거야. 그거 아냐? 영남대는 로1생들 한자로 된 법률용어 잘 못 읽는다고 그거 시험 친다더라. 뭔 웃긴 짓이냐 할지도 모르는데 이거 꽤나 크다. 로3놈들 중에서도 한자법전 못 읽는놈 수두룩함. 원동제는 사시아재를 모을줄만 알았지 내부구조개혁은 사실상 손놓은 것으로 보임. 그 결과물이 올해 변시합격률. 밑바닥부터 모든 것을 뜯어고쳐야 살아남을텐데 그럴 기미가 안 보임. 아주는 자율수강신청 제도 운영해서 신청 못 받은 교수들은 혹독하게 재교육 한다는데, 이런거를 본받을 생각을 해야지...로스쿨 졸업한다고 자격증 주어지는 시대도 아닌데, 무턱대고 받아준다고 가는 것도 능사는 아니라 생각한다. 물론 본인의 노력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학교의 분위기와 지원도 어느정도는 변시 점수로 나타나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