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내신이건 변시건 간에...이 법학 시험이라는 것은스포츠에 비유하자면입식타격(복싱류)에 가깝다.뭔소린고 하니복싱은 KO가 아닌 이상에야 전체 10몇 라운드 끝나고 심판들 판정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는 보기보다 과학적?이고 섬세한 스포츠임.이때 심판 판정은 누가 더 유효타 많이 맞혔나로 결정됨쉽게 말해서 누가 더 상대 면상에 죽빵 더 꽂았는지로 결정된다는 거임뭐 얼마나 아프게 때렸건, 얼마나 아름답게 펀치 날렸건 그딴건 1도 중요치 않음. 유효타 정타 얼마나 많이 꽂혔나 싸움임.법학시험도 마찬가지임.미사여구 수식어 붙여서 유려하게 써도꼭 들어가야되는 판례 키워드 요건 안박으면 0점임반대로 주술 호응 개같고, 이샊히가 정규교육 받았는지 의심갈 정도로 개차반 글을 써도 판례 키워드만 박으면 점수 줌 ㅋㅋㅋ극단적으로 말해서 잘 모르겠어도 관련 판례 키워드 단어만 나열하고 나온 놈이잘 알지만 키워드 생각안나서 변죽 울린놈보다점수 더 잘 받을 가능성 농후하단 것이다따라서 우리는 반복적으로 연습해서 실전에서 저 유효타 때릴 생각이나 해야함.근데 꼭 로스쿨에 보면 학술토론 즐기는 개1븅쉰들이 있음ㅈ도 모르면서 자꾸 스터디때 안그래도 공부할거 많은데의문에 의문점을 파생시키면서 공부할 거를 확장시킴ㅋㅋㅋ그러면서 지딴엔 공부 개열심히 했다고 정신 딸딸이 오지게 침꼴불견도 세상 이런 꼴불견들이 없다.더구나 이놈들은 본인들만 헛짓거리 하는걸로 모자라서 주변 애들로 하여금 '하 쟤는 저런거도 아네.. 나 진짜 공부헛했나?'라는 씨잘데기 없는 걱정도 하게 만드는 아주 비상한 재주를 지닌 족속들이다. 근데 이런 놈들 특징이 정작 본시험에서 유효타는 제대로 못 때린다. 당연하지 시발ㅋㅋ 개쓸따그 없는 거 하느라 정작 중요한거 반복학습을 안했는디.그러니 14기 로린이들은 저런 방구석 법학자 신선 자위충들을 멀리하고철저히 키워드 암기 위주로 반복 공부하삼저 족속들은 정말이지 백해무익한 존재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