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출신 로준생 많은 이유
1. 20대 초중반 대학생 + 20대 중후반 경위- 그냥 많음. 문과 최고 진로. - 인설대형 붙으면 바로 때려치는 경우도 많음.- 병행하고 이직해도 되고 로스쿨 졸업 후 현직 남으면 경감 자동 승진- 로입 준비 귀찮은거 빼고 잃을게 없음. 로입 안하면 바보. 2. 30대 초중반 경감- 경제팀.지구대.본청.지방청에서 고생하면서 경감 승진시험 공부해서 합격하고 일선 계.팀장되니 워라밸 좋아서 열심히 놈- 노는 것도 하루 이틀. 시간 지날수록 다시 청 전입타이밍 오는데 청 들어가기 싫고 일선에서 놀고 싶음- 근데 경정 이후 계급정년.승진 등 미래걱정은 됨.3. 30후~40대 경감- 15~20년 생활하면서 그간 커리어, 인맥 뻔히 보임. - 총경 자신없으니 계급정년 맞춰서 경정 승진도 40중반즘 해야될거같음- 그럴바에 변호사되서 40대에 명퇴하는게 체면.실리상 낫다고 판단해서 로입 4. 40후반~50대 경정- 계급정년 몇년 안남음. 퇴직하면 할거없음. 영업.개인사업 자신 없음. 할줄아는거 공부밖에 없음. 요새 박사따고 시간강사 자리도 없음.- 퇴직해도 연금 나와서 당장 생활비 안급함. 영업.개인사업 자신 없음.그 결과 20대부터 50대까지 로준생이 포진하고 40중반. 50초반에 변시합격해서 빅펌 뚫는 케이스가 종종 발생. 30대 이하는 말할것도 없고.한줄 요약 : 변호사 되면 무조건 좋고, 안되도 본전, 로입 기회비용이 시간,건강,학비 정도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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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에 와서 내 인생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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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로붕이 검클 “안” 할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