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로스쿨뿐만 아니라 5급 붙은 사람들도 여럿아는데행복은 확실히 자기만족에 달려있는거 같다남들보다 나이가 적다 많다이런 사소한걸로 자꾸 자신의 처지를 남들과 비교하면서거기서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들은 대개 불행해질수밖에없는거 같아단적으로 24살에 행시 붙었던 친구술마실때마다 공무원 조직이 어쩌고 불만만 늘어놓더니이제 친구들 사이에서 같이 자리하기 불편해질정도로 변했음반면에 31살에 남들보다 늦게 5급 붙은 아는형님은 만족하면서 잘만 다니시더라고여전히 입직하고나서도 인싸이신거 같음 그리고 앞서 언급한 친구랑은 다르게 얼굴이 좀 폈음오래 공부해서 붙은거라 더 만족하고 다니는걸수도 있겠지만어쨌든 남들은 정작 별로 신경도 안쓰는데불행한 사람들은 스스로 불행해지는 이유를 계속해서자가생산하는거 같다밑에 나이가 내년에 서른이라 어쩌구 세상 끝난것 마냥 쓴 글보고 나도 써본 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