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sky에 정시로 들어갔다고 했을 때
적성 맞춰간 놈이 10명 중 3명이면 7명은 그냥 점수맞췄을 것인데
이건 옛날이라고 다르지 않음
근데 옛날에는 로스쿨이라는 개념이 없으니까
학과 공부 안맞으면 전공 버리고
그냥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다양한 데 도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1학년부터 학점관리에 뭐에
자기 성적 안나오면 교수한테 왜 자기 낮냐 항의 메일보내고
자기 sky간거 보상받아야된다는 심리에 간판값 제일 잘먹히는 로스쿨 올인
다른 진로는 하기도 무섭고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으니까
전부 안정 위주로 찾아가는거같음
이게 로스쿨 초기 취지는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