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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셋이나 리트, 수.능 과탐 같은 종류의 것들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공부와 다른 것이다. 그것은 "극한의 고통을 동반하는 외과적 수술" 또는 "재창조"와 비슷하다. 이것은 일종의 정반합의 과정이다.  즉,기존의 자신에 살을 덧대어 새로운 자신이 되는것이 아니라 기존의 자신을 뼈채로 칼로 절단하고 망치로 부순다음 완전히 재구성 하는 과정이다. 반면에 자격증 시험, 예를 들면 회계사 시험과 같은것들은 기존의 자신을 부술 필요는 없다. 마치 근육을 만드는 헬창처럼 꾸준히 노력을 쏟으면 되는 것이다.  비록 그러한 노력의 과정에서 근육이 덧대어진 신체는 보기에 아예 기존의 신체와 달라진것처럼 보이며 그 근육을 견뎌내기 위해 뼈의 강도 또한 강해지거나 선이 어느정도 변할 수 있겠으나 근본적으로 그러한 변화의 정도는 첫 문단에서 언급한 시험의 종류와는 격이 다르다. 종합하여 말하자면, 피셋/리트/수.능 과탐 등의 시험에서 완전한 상승을 이뤄낸 자는 그 과정에서 얻어낸 지식을 완전히 제거하여 기억 상실에 이르더라도 그 상승을 이뤄내기 전의 자신과 완전히 다른 개체이다.  그러나 회계사/변리사 등 시험에서 완전한 상승을 이뤄낸 자는 그 과정에서 얻어낸 지식을 완전히 제거하여 기억 상실에 이른다면 그 상승을 이뤄내기 전의 자신과 유사하다. 즉 우리 로준생이 임해야 할 자세는 "지식의 보충" 또는 "노하우의 학습"이 아니다. 이것은 "기존 사고방식의 파괴" "기존 습관의 절단" 과 관련이 있다.

피셋이나 리트, 수.능 과탐 같은 종류의 것들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공부와 다른 것이다. 그것은 "극한의 고통을 동반하는 외과적 수술" 또는 "재창조"와 비슷하다. 이것은 일종의 정반합의 과정이다. 

 즉,기존의 자신에 살을 덧대어 새로운 자신이 되는것이 아니라 기존의 자신을 뼈채로 칼로 절단하고 망치로 부순다음 완전히 재구성 하는 과정이다. 

반면에 자격증 시험, 예를 들면 회계사 시험과 같은것들은 기존의 자신을 부술 필요는 없다. 마치 근육을 만드는 헬창처럼 꾸준히 노력을 쏟으면 되는 것이다. 

 비록 그러한 노력의 과정에서 근육이 덧대어진 신체는 보기에 아예 기존의 신체와 달라진것처럼 보이며 그 근육을 견뎌내기 위해 뼈의 강도 또한 강해지거나 선이 어느정도 변할 수 있겠으나 근본적으로 그러한 변화의 정도는 첫 문단에서 언급한 시험의 종류와는 격이 다르다.

 종합하여 말하자면, 피셋/리트/수.능 과탐 등의 시험에서 완전한 상승을 이뤄낸 자는 그 과정에서 얻어낸 지식을 완전히 제거하여 기억 상실에 이르더라도 그 상승을 이뤄내기 전의 자신과 완전히 다른 개체이다. 

 그러나 회계사/변리사 등 시험에서 완전한 상승을 이뤄낸 자는 그 과정에서 얻어낸 지식을 완전히 제거하여 기억 상실에 이른다면 그 상승을 이뤄내기 전의 자신과 유사하다.

 즉 우리 로준생이 임해야 할 자세는 "지식의 보충" 또는 "노하우의 학습"이 아니다. 이것은 "기존 사고방식의 파괴" "기존 습관의 절단" 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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