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어이해

 솔직히 어려운 건 없었음. 물론 과학지문이 꽤 많이 나왔지만 

연습 좀 된 사람들은 이거 무조건 건너뛰고 나머지 처리한 뒤에 과학기술 3지문 중 1-2개 해결하고

나머지 하나 찍는 방식으로 방어한 사람도 많을 거임. 

그렇다고 과학지문 빼고 나머지 중에 어려운 게 있었냐 하면 그것도 갸우뚱임. 작년 지배소유, 칸트 같은 씹킬러지문도 없었고,

문학 쪽에서도 생각보다 쉬운 지문이 나와서 

문학이 나오고 뜬금없이 희곡체가 나와서 짜증이 날 뿐 어렵진 않았음.

21이나 22에 비견될 정도는 아니고 그 아래에 위치할 거 같음.

2. 추리논증

 걍 쉬웠음. 

계산문제 별로 없었고, 논리퀴즈 문제는 무난했으며, 강화약화 등을 묻는 논증지문은 

'언급하지 않았으므로 강화도 약화도 아니다.' 라는 논리로 금방 지워지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음. 

시간관리에 애를 먹을 문제도 거의 없었기때문에 그냥 무난한 정도.

작년보다 평균 올라가고, 130 컷은 52-53개에서 형성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