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법 뿐만이 아니라숙대 법학과나 숭실 부경 인천 등등사시시절엔 간간히 한둘씩 합격자 내던 곳들이기가 점점 살고 있다. 인서울 로스쿨도 성적 특출난 애들은 한둘씩 받아주고지거국 지사립은 지역인재 채워야하니 더 격하게 환영함. 비인가 출신 중 검클 한둘씩은 툭툭 내뱉는거 보면 그 중 특출난 애들은 있다는거고...(모든 비인가 법대가, 스카이 비법보다 뛰어나다 말하는건 아님. 하지만 적어도 공부 면에 있어선 잘 알아듣는 눈치다.)스카이나 성한은 비인가 법대가 끽해야 한둘인데급수 내려갈수록 비인가 법대가 점점 더 많이 보인다. 그만큼 합격률이 급하다는 거겠지.교수님이랑 술 먹다가 푸념조로 말씀하시던데합격률 때문에 눈치보이고 스트레스 심하다 하심. 이 교수님은 실무가 출신에 잘 가르쳐 주시는 분인데성과가 안 나오니 다른 학과 교수들이 이 문제로 돌려 까도 뭐라 반박도 잘 못한다 함. 내가 다니는 곳은 합격률이 그다지 좋지 못한 곳인데진짜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아있다.그 중 상당수는 자기 살려고 발버둥치지만또 나머지 상당수는 재시 이상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느낌임. 답답하다...... 정말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