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0 10:28
로스쿨에 대한 편견은 로스쿨 입시 한 번 겪어보면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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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냥 돈만 있으면 다 가는 곳인 줄 알았음.로스쿨 입시는 빽 엄청 보는 줄 알았고.근데 실제로는리트는 매우 어려운 시험이었고입시할 때는 로스쿨 측에서 생각보다 존나 철저하게 이거 지워라 저거 지워라 요구해서 매우 귀찮았었음결정적으로 그 입시과정에서세상엔 진짜 대단한 사람이 많구나 깨닫게 됨.념글 중에 매해 서울대에서 리트보는 1300여 명 중서울 대형 이상 가는 애들이 200여 명뿐이라는데진짜로로스쿨 들어가는 거 존나 힘듦. 직접 겪어보면 앎.그리고 빽 있는 애들 그냥 무혈입성하도록 뽑아주는 곳도 절대로 아니더라.내 대학동기 중에 아버지가 부장검사인 애가 있었는데 학점 학벌 다 ㄷㄷ했는데 리트가 잘 안 나와서 삼시 끝에 목표보다 약간 못한 로스쿨 겨우 들어감(물론 얘가 상위권 로스쿨만 선호했어서 소신지원하다보니 그런것도 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