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이 학벌보고 굽신거릴거라 생각하지 마라.
진짜 학벌은 엄청 많은 요소중에 하나일 뿐이야.
의뢰인이 거부감만 가지지 않을 정도면 학벌은 충분하다고 본다.
의뢰인이 관심가지는건 진짜 "내 사건"에 신경 많이 써서 잘 해주느냐이다.
학벌이 폐급이면 이 변호사가 열심히 노력해도 패소할수도 있겠다는 막연한 불안감때문에 싫은 것이지,
폐급만 아니면 솔직히 말하면 무차별하다는 뜻이다.
아니면 아예 서울대-서울로 성골라인을 타든지.
이건 이제 기업고객들이 돈 뿌릴 때 좋은 팀 구성했다는 인상 주는데 중요하니 이때에는 극상의 학벌간판이 +요인이 됨.
하지만 일반 개인고객들에게는 전혀 아니지. 기업고객들이라 하더라도 track record가 좋으면 학벌간판이 극상이 아니어도 ㄱㅊ.
개인고객들에게 어필할 때에는, 학부 서울대, 연고대다? OK임. (지방사립 로스쿨 나와도, 실력 있어 보일 수 있다)
학부 부경대, 로스쿨 동아대다? 의뢰인 입장에서는 고개가 갸우뚱 하고, 이런 경우에는 문제 생기는거다.
아래 학점 3.8인 연대생아.
네상황에서 리트 140극후반~150초반 맞아야 연세대 로스쿨 가는건 맞다. 불리한 상황이지.
근데 연로 아니면 좀 어떠냐? 그냥 적당히 ㅍㅌㅊ인 로스쿨 나와서 변호사 하면, 자격증 없는거랑 비교해서 넘사벽이야 ㅋㅋ 왜 그걸 모르냐?
지금 당장 취직해서 돈벌라고...? 월급 월350받는게 그렇게 중요한가...? 나중에 필드나가서 결국 사건수임 한개따리인데.
너상황에 130 초반 맞으면 경희대 외대 시립대는 충분히 간다. 130턱걸이면 그마저도 서류/면접 ㅎㅌㅊ면 떨어질수도 있어.
120대면? 충남대 이런곳 쓰면 간다.
연세대-충남대로스쿨 변호사.
저것도 좀 더 헬적화 되면 이제 ㅅㅌㅊ 취급받는 시대 올거야.
당장 작년 12기에 시립대, 외대로 합격자평균 94에 130정도지?
7기만 해도 시립대로, 외대로 학점 90초반에 리트 110대초반맞고 갔어 ㅋㅋㅋㅋㅋ
한해든 빠르게, 어디든 들어가라.
그러면 위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