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릿 선호하는 학교가 사람들 잘 뽑는거지
설대 로스쿨은 리트 재응시자수 0명이니까 논외고연고로도 위가 서울대밖에 없어서 논외임인서울대형은 연고로 아깝게 떨어졌을거라고 생각하고 인서울 미니는 인서울대형가고 싶은데 아깝게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뜨기 시작함남아있는 사람들은 이 학교가 자기가 갈 수 있다는 최고의 학교라는 걸 자각해야 남아있을 수 있는거다그래서 고리트를 잡아놓으면 학교를 안 뜨는거야학점은 졸업한 시점에 올릴 수 있는 게 아니거든리트가 법학적성시험이니 고릿이면 아웃풋도 상대적으로 괜찮고.자기가 역대급 리트성적 나왔다고 하면 학교 뜰 수가 없다.학교에 눌러앉히고, 고리트 나왔으니 머리도 괜찮으니 빡세게 공부시키면 아웃풋이 나오는거임반면에 학점 많이 보는 학교들은 리트가 유일하게 올릴 수 있는 변수다보니 계속 보는거야. 1~2년 늦어도 대형으로 올리거나, 연고, 서울대로 가면 빅펌 컨택 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니까.거기서 자기도 리트 더 봐야하나말아야하나 고민하고 그러면서 분위기 말아먹어서 변시 합격률도 떨어지고 변시 합격률 떨어지면 또 반수러쉬 이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는거임악순환의 대표적인 예가 한양로고선순환의 대표적인 예가 성균로 부산로야.중요한 점은 '그 위치에 비해 상대적 고리트+거기에 눌러앉는 사람이 많다'임그럼 학벌은 왜 안 보느냐?학벌은 아예 블라인드시키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왜냐하면 성실성 운운하기에는 학벌만 괜찮고 학점 관리는 안 해놓고 도피성으로 오는 학생들이 너무 많기 때문.연고대 문과에서 80점대 받는 놈들은 중경외시가도 95이상 못 받을 사람임. 중앙대가 졸업학점 gpa 90이상으로 졸업하는 비율이 30%대인데 서연고서한은 50%를 넘거든.(성대는 상대적으로 짜다)그렇게 절반이 90점 이상 넘게 퍼주는데도 GPA 80점대따리라는 건 성실하지 못하다는 뜻이지.그리고 어디 지방사립대 4.0랑 고려대 4.0랑 어떻게 같게 평가하냐고 그러는데 어차피 실력차가 있으면 면접 때 언변, 준비해오는 과정에서 다 드러나게 되어있다.같은 대우받는거냐고 찡찡대는 애들은 본능적으로 자기 수준이 학벌에 기대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아닌 걸 아는 사람들이지.진짜 실력 좋으면 그러든지말든지 자기 커리어 자소서에 녹여내서 묵묵히 자기 갈 길 감.학점 보는 게 어차피 성실성을 위한 것이고, 비슷한 수준끼리 모아놔서 거기서 아주 잘 했으면 어떤 대학이든 감안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실례로 동아대 수석졸업하신분이 자교 진학해서 결국 김앤장 가신 분 계신데 딱 이 사례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