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들 요즘 먹고 살기 힘들다던데 현실은
2년차 이상 연봉8000 주는 공기업이어도위치 별로고 커리어에 도움될만한거 배우는게 없으니까 달랑 2명 지원하고 그마저도 1명은 면접 안가서 나머지 1명이 자동합격함그리고 회계사는 아예 지원자 단 한명도 없음이 공고 뜬거 몰라서 지원 못한것도 아님. 다 조회수 천 넘게 사오는 최대 채용공고 사이트에 잘만 올라왔었음물론 서울 여의도 근무에 연봉도 괜찮게 주고 자격 수당만 월50주고 대우 좋은 금융권 회사들에서수요 많고 간간히 대형로펌으로도 이직 하는 금감원은 100명 넘게 지원하긴한다모든게 완벽한 직장에 가고싶은거면 전문직들끼리도 경쟁 치열하지만 그런거 아니면 갈 직장은 수도없이 많고 대충 ㄹㅇ하방이 세전7500쯤은 되는거같음 가면 몸도 편함 커리어에 하등 도움이 안될 뿐.. 막변이 진짜 하방인줄 아는 애들은 아무것도 모르는거임. 공기업, 공무원이 진짜진짜 하방임. 몇몇 인기있는 곳들 제외하고. 막변도 급이 다 다름. 웬만한 서초동 사무실 어쏘들 스펙보면 인설대형로스쿨 수두룩빽빽이고 스카이학부는 워낙 지방로스쿨들도 많아서 넘쳐나고, 인설미니학부-인설미니로스쿨 정도면 학벌 거의 아예 안보는 펌이네~ 생각하게 됨. 그리고 송무가 체질에 맞고 열심히 하는 변호사들은 그나마 서초동에 흔해 빠진 사무실에서 구르는게 자기 스펙에선 그나마 가장 돈 많이 벌 수 있는=하는만큼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이란걸 이미 잘 앎. 대형로펌이나 좋은 사내변은 못가니까. 삼성전자나 금융권 등 대우 정말 잘해주는 회사들 말고는 한 3년만 지나도 막변 연봉이 더 높음. 월급만 받지 않고 자기 사건이나 국선, 상담같이 추가로 받아가는 비율을 높이면 하는만큼 더 버는거고. 송무 체질에 안맞아서 송무는 어떻게든 떠나고 싶은데 학벌이나 기타 스펙 너무 별로인 애들은 공기업 공무원쪽으로 더 빠지는 추세임. 학벌 좋은 애들은 유명대기업 사내변으로 많이 빠지고.잘 모르는 어린애들끼리는 ㅈ밥같아 보이는 자기 친구들이 로스쿨 준비한다 cpa준비한다 하는거 별로 부럽지도 않고 대단해보이지도 않고 나도 공부하기도 싫으니 전문직 신포도 취급하며 사는 애들 많지만.. 연배 좀 있고 직장인 짬밥 먹은 사람들끼리 있을 때 전문직 좋다 부럽다는 말 더 많이 나오는게 괜히 그런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