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면접만 남은 상황에서
로갤 행복회로라 하면, 뭐
안암 2배수 정성 합 가능할까요?
올해 부산 추합 많이 돌겠죠?
이런게 돌아야 할 거 같은데
아에 살면서 법조계랑 1도 연관없을 거 같은 사람들이 많네
물론 그런 용기 존중하고, 꿈을 크게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항상 눈은 하늘을 보더라도, 발은 땅에 닿아있어야 함
지금 여기다가 물어보기 전에
본인과 비슷한 상황인 사람이 로스쿨 진학한 사례가 있는지 얼마든지 확인 가능한데
법률저널에서 매년 입학생 학부 다 발표하고, 정성 특이한 사람은 인터뷰도 하니까...
물론 여기서 정보를 제대로 얻고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면 다행이지만,
여기서 소위 말하는 '헛물'은 안 켰으면 바래
특히 지방사립 학부 출신들, 물론 학벌주의를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이 입시에서 학벌의 영향이 큰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데
정말 뜻이 확고하다면 여기서 '리트 몇점 받아야 할까요'가 아니라 편입 관련을 먼저 알아보는게...
이게 좀 더 현실적으로 로스쿨에 진학할 수 있는 방안이라 생각됨
냉정히 말해서 지방사립에서 리트 140점 이상 득점하기 어려울거 생각해
기본 베이스가 독해능력인 시험인데, 가장 기초인 수능 언어에서 저조했다는 거니까...
존나 길게 뻘글 썼는데 아무튼 다들 화이팅하되, 목표는 높더라도 항상 발은 현실에 있어야 한다는 걸 잊지 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