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방 400 듣고 하 시발.. 생각나면 진입안하는게 좋음
뭐 400보다 덜 주는 곳도 있긴한데 대충 400잡고
세후 400이 하방이라고? 사발 어쩌지... 싶은 성향의 사람들은 안늦었니까 빨리 로스쿨 접는게 맞다
위와 같은 생각이 나쁜게 아님. 당연히 성향따라 세후 350 400 듣고 하 시발 할 수 도 있지
근데 예전처럼 변호사되기만 하면 상류층으로 향하는 고속도로가 열리는 시대도 아니고
어차피 변호사는 학벌+지식+영업능력+사회성 모든 걸 총 동원해서 자신의 법률서비스를 팔아먹는 장사치가 되어야하는 운명이다.
따라서 세후 400을 들었을 때 빨리빨리 일 배워서 내 사무소 하나 차려봐야지
빨리빨리 능력키워서 파트너 달아야지
어차피 사업할건데 세후 400이면 나쁘지 않네
뭐 이런 마인드가 드는 성향인 사람들이 로스쿨진입해야 성공확률이 높다
빅펌의 좋은 이유는 저 자기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돈을 벌수 있고, 자기의 무기(나 빅펌 출신)을 하나 달 수 있어서 좋은거야
빅펌 변호사 그 자체는 그냥 야근노예 월급쟁이일뿐이고
본인이 평소에 걍 존나 찐따같이 살아왔고 사회성이라는게 부족하다 생각들고 어디 소속되서 월급받는게 마음편할것같고 영업은 몸서리쳐지고 이러면 걍 빠르게 다른 진로 찾는게 맞다
돈 6000에 3년 들여놓고 대잡인생 살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