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준비생 중 의외로 많이 있는 유형
바로 자기중심형
고등학교 때, 어느정도 타고난 머리와 상대적으로 부족한 친구들 덕에 3년 내내 최상위권. 덕분에 고등학교 생활 내내 주변의 기대와 부러움을 받으면서 자람. 훌륭한 내신을 바탕으로 sky 문과 수시로 입학. (중경외시 수능 성적은 애써 외면) 이후, 문과 특성상 성실&노력으로 괜찮은 학점 쟁취.
인간이 환경이 중요한게 평범한 사람이라도 평생을 남보다 뛰어나게, 가지고 싶은거 다 갖고 살아오면 자연스럽게 욕심이 생기고 본인이 ㅈㄴ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영화처럼 화려하고 멋진 삶을 살고자, 로스쿨 지원. 여기서 리트 머리까지 좋아서 sky로 가는 애들은 우병우 처럼 잘나가지만, 대다수는 피라미드 구조 특성 상 실패를 경험한다. 실패도 어릴 때 경험해야 되는게, 20대 중후반 까지 실패 없이 살아오면 실패를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여기서 인지부조화가 걸림. "ㅅㅂ 내 인생이 이럴리가 없는데? 난 이런 사람이 아닌데?" 그렇게 오류 한 번 나면, 허영심과 자기 부정에 가득차서 대개 학벌 부심을 부리며 사람들을 비판하는 거지.
그런 사람들이 특히 지방로에 많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