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로자교합 표본
에타 정지먹어서 여기 쓴다.. 신상 특정돼도 됨..
표본 올리면서 그냥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거 끄적끄적 해봄
학점:
어째저째 경제학과 들어갔고 나름의 이유로 게으름을 부리며 평균평점 3.84 졸업(92.5)
리트:
리트 기출 7개년 그 카페에서 파는거 보고 그거 사서 풀어봤는데
집리트 옛날꺼 기준 145정도 나와서 스카이로 간다 하고 설렜음
그런데 실전에서는 언어 시간 부족해서 9개 못 풀었고 추리도 맞는거 고르는거 틀리는거 고른 초보적인 실수 함. 명백한 연습부족+방심이라고 판단한다..
** 이 글을 보는 로준생들은 꼭 시간 보수적으로 줄여서 풀고 어처구니 없는 실수 하지 않아서 실전에서도 성공하길 바람..
암튼 137.8 나옴 환산점수에서 리트성적이 137로 잘려서 좀 슬펐음***수정: LEET점수 급간 점수는 환산점수에 비례하여 반영함
토익: 집리트 기준 스카이로스쿨을 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최저만 맞추자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리트를 망해버렸음
부랴부랴 토익책 사고 원서 넣는 날 성적이 나올 수 있는 가장 늦은 토익 두 번을 봤는데 945, 940이 나왔다.
환산점수가 950~ 부터 잘리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슬펐음
자소서 등 정성:
글 풀어 쓰는데엔 자신이 있어서 자소서는 따로 준비 안 하고 첨삭 이런 것도 안 받았다. 다 쓰고 오타 없는지 어머니랑 동생은 보여 줌
정성이랄거는 JLPT N1 하나 뿐이고 학점도 낮기 때문에 자소서엔 직장경력 1~2년 (휴학 중에 일함) 을 주로 풀어 썼다.
봉사활동 X, 학술적성취 X, 수상경력 X
메가 모의지원 1배수 살짝 바깥이었지만 N1도 가점이라고 많이들 했고 자소서도 내가봐도 잘 썼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서류에서 1배수 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면접:
태어나서 한번도 면접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면접은 스터디(2회) 했음.
이 글을 볼 로준생들도 면접은 스터디 꼭 해보기를 바라. 내 머릿속에 정리된 걸 그자리에서 10분안에 잘 정리된 문장으로 말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더라.
스터디 첫날에는 엄청 못해서 연습해서 보완했는데 그게 컸음.
실전에서 오전반이었는데 애당초에 변별력있는 문제였나 싶긴 하지만, 아무튼 질문 2개 중에 첫 질문에 대한 대답을 5분 넘게 했고 그거 가지고 재밌게 얘기하고 나왔다. 2번에 대한 답변은 아예 면접관들이 끊고 안 들었음 시간 없다고. 전날엔 엄청 떨렸는데 가보니까 재밌게 잘 한 것 같다.
궁금한 거 댓 주면 답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