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는 로스쿨 동아리
1. 나는 그냥 적당히 아무거나 하고 소속감만 느끼고 싶다
= 사람 좀 많아보이는 학회같은데 이름 넣어둔다 / 종교 있으면 종교동아리 한다 / 내 주변 사람들이 많이 하는 동아리 간다
2. 귀찮게 뭘 하냐? 안하고 싶다
= 안해도 아무런 타격 없다. 동아리 안한다고 인간관계 망할이유 절대 없음. 어차피 로스쿨 내에서 사람들 만날 경로는 매우 다양함
3. 나는 현직자 선배랑 교류를 많이 하고싶다. 그리고 지방로 다니는데 그 지방에서 취직할 때 선배들 도움도 받고싶다
= 무조건 야구동아리 축구동아리 들어가면 된다. 이 2개는 로스쿨 전국대회를 하기 때문에 선배들이랑 교류가 많음
= 졸업하고도 후배들 보러 로스쿨에 자주 오는 애들은 대부분 그 지방에서 취직한 선배들임. 그래서 취직정보 정말 많이 들을 수 있고, 그 지방에서 취직할 때 선배들과 안다는 것은 충분히 영향력 있는 추천이 될 가능성이 높음.
=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지방에서 취직할거면 나는 무조건 운동동아리 추천함. 운동 싫어하거나 잘 못해도 자리만 채우면 다들 좋아해줌
4. 난 로펌 자소서에 쓸거나 좀 채우고싶다
= 학회 / 로리뷰 들어가면 되는데, 솔직히 말해서 안한 애들이랑 크리티컬한 차이 없다. 근데 자기의 마음의 위안은 얻을 수 있으니 권장은 함
5. 나는 하고싶은게 있다
= 그 동아리 하면 됨. 운동하고싶으면 운동동아리. 종교하고싶으면 종교동아리. 음악하고싶으면 음악동아리
= 운동동아리 해도 시간 많이 안뺏긴다. 일주일에 한번씩 연습하든 뭐든 그 연습에 내가 적당히 빠져도 됨
학교마다 좀 분위기는 다를거지만 내가 로스쿨 다니면서 느낀건 이랬다
학회 = 보통 학회 열심히 하는애들은 동아리도 몇 개씩 하는 애들임. 그리고 등록인원수는 많으나 실활동인원 적음. 각종 경연대회 대비 준비반인 학회도 있으니 설명 잘 듣고 원하는거 찍먹하는게 편함. 최소한 자소서에 자신있게 쓸만한게 하나 생기니까
운동 = 운동동아리별로 편차가 큼. 그리고 기수마다도 분위기 차이가 엄청 커서 다 말하긴 힘듦. 그 운동 자체는 정식 경기든 연습 경기든 많이 함 (ex: 야구는 캐치볼이나 사회인야구경기, 축구는 소수 모이면 가볍게 풋살하고 정기적으로는 학교 운동장 대관해서 주말경기 등)
종교 = 비교적 소수인데 그 소수가 존나 열심히 참여함. 종교동아리 하나만 하는 애들 꽤 있음
학술지(로리뷰) = 극소수가 하고 그 극소수가 존나게 노동해서 학술지 뽑아냄. 자소서에 쓸만한거 하나 생기긴 한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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