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준비생 A의 이야기.future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18학번 A는교수님들이 퍼준 학점+코로나 덕에과내 등수는 상위20퍼 따리지만 gpa는 99를 찍었다.'나 정도면 리트 135만 넘어도 연로는 당연하고 설로도 가지~'A는 메가 로스쿨에 등록하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다.근데 모강을 보니 120대에서 진동한다.'문제가 쓰레기야...사설은 역시 쓰레기지'A는 에타에 징징대는 글을 올린다. 수많은 로준생이 같이 어화둥둥하며 '우리 모두 실전에서 대박날 수 있어! 로스쿨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최상위권이야!!' 라는 댓글이 베플을 먹는걸보고 힘을낸다.세번 풀고 기출분석까지 끝낸 21 리트를 다시 풀어보니 눈에 답이 보인다. 대체 이 쉬운걸 선배들은 왜 조지고 망한거지? 로스쿨 13기들은 ㅂㅅ인게 분명하다...7월25일 리트당일. A는 오전에 언어이해와 추논을 보고 뭔가 잘못됨을 느낀다. 집에 돌아와서 메가에 입력해보니 예상표점 115. 연로는 커녕 인서울도 장담못한다.얼마전에 행시보고 온 경영학과 친구 B는 리트 응시만했는데 147이 나왔더랜다. '구라겠지...아무리 지가 피샛85라도 그게 말이 돼??'그렇게 B는 학점이 96밖에 안되지만 설연 조합을 쓰고 A는 비싼 컨설팅비용 납부 후 상담에 따라 북북 라인을 쓰게 됐다...A는 무조건 자교, 못해도 성한이로 이상은 가야되기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리트재수를 시작한다. 내년에는 기필코 140을 넘으리란 다짐과 함께....그와중에 B의 행시합격 소식이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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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 110점대에서 130점대로 올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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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트들은 이 글 보고 참고해라 도움 많이 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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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본인이 메가 평균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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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얼마로 예상함? 추천 비추천으로 업다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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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여기 로스쿨도 나쁘지 않아보이면 개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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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대학가면 학부 잘 안믿게 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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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애들 진짜 못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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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설미니다니다가 반수해서 설대형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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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이해를 어떻게 한지문당 7분만에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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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마음 아픈 친구들이 많은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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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ㅎㅅ 파이널 들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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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생활 존나 힘들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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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높을수록 더 긴장하는듯..? 애들 서로 의식하는거 ㅈ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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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응시자 폭발했으니 미필상태로 하면 안되지 뭔소리하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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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문화인류학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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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은 사람을 결정짓는 수많은 요소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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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준비생 A의 이야기.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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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것 하나 쉬운게 없는데 맘 좀 곱게 쓰지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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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들보다 일부 로준붕이들이 특권의식 더심하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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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 정성요소 후려치는 애들 사고구조 고장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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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보면 여기 애들은 다른 직업을 너무 비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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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왜 보는건지 모르겠다는 놈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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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로 평가한다는게 말이 되냐? 이딴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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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일반인이 하위권 로스쿨 무시하는거 왜 이렇게 웃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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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월드에서 거름 1순위는 나 포함 디씨 붙잡고